사실 도우미라는 걸 이해를 못하는 나로서 (아니 왜 여자를 끼고 놀아야하지.. - 혼자 코노 잘가는 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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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아니고 유흥업소에 어린 아이를 데려오는 것 부터가 유흥업소 입장에서든 아이 정서에서든 좋은게 아니다. 그러므로 왠만하면 최대한 이를 명목으로 출입금지시키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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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돈 내고 불렀는데 맘에 안들면 빠꾸시키면 될 일을, 꼭 힘으로 해결하려드는 짐승들이 있다. 이 경우 그 손님은 최악의 경우 그 지역에서 노래방이나 클럽 같은 곳은 절대 못 간다 보면 된다. 의외로 유흥업소들은 시장이 좁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서 소문이 정말 빠르게 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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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차피 캔슬될 확률이 높으니까 업소알바 아무래도 다른 아가씨를 넣어주게 된다.

밤만 되면 너.. 뇌가 포스트잇이니 뗐다 붙였다 하게? 라고 말하게 만드는 빌런들까지 다수 출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코노 알바 후기에 공통적으로 사장이 씨씨 많이 본다고 노래방알바 하던데 미투 ^^

이외에도 여성 알바 노동자들이 듣는 차별적인 발언은 많았다. 여성 노동자들은 "여자치고 일 열심히 하네", "고객이 돈을 내고 이곳에 오니 여성 직원이 예뻐야 한다" 등 성차별적이고 여성을 상품화하는 발언을 비일비재하게 듣는다고 했다.

가족단위나 회사 회식후 여직원이 껴있는 경우가 아니면 남자 손님들은 업소알바 대부분 도우미를 사용했다.

팁을 종종 받는다. 상대하는 손님이 주취자인데다가 나이가 어려보여서 기특하다고 돈을 업소알바 종종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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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할 각종 진상 손놈들에 비하면 손놈이라 칭하기 애매하긴 하지만, 이제야 셔터내리고 좀 쉴 수 있다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야간알바생에게 퇴근시간이 미뤄지는것 보다 잔인한 건 없다.